검사부터 수술까지 원데이 수술 ‘스마일 라식’..SNU안과 ‘스마일센터’ 개소

김성원 기자 승인 2020.09.28 19:42 의견 0
SNU안과의 스마일센터 내부 모습. (자료=한국정경신문)

[한국정경신문=김성원 기자] 서울 강남 소재의 SNU안과가 국내 최초로 ‘스마일 라식’의 전문성을 확대한 스마일센터를 오픈했다.

28일 의료계에 따르면 SNU안과가 전문화에 앞장선 ‘스마일 라식’은 최근 국내에 도입된 가장 진보된 3세대 레이저 시력교정술이다. 수술 후 적은 통증과 빠른 회복을 대표적인 특징으로 손꼽을 수 있다. 고도 근시나 각막 두께가 얇아 시력교정술에 어려움을 겪던 환자들도 수술이 가능하다.

특히 SNU안과에서 스마일센터 확충과 함께 선보이는 ‘스마일 2.0’은 의료진의 자부심을 입증하는 차별화된 시력교정술로써 라식 대비 약 10분의 1 수준의 미세 절개로 수술이 진행된다. 각막의 손상 가능성이 감소하면서 부작용의 가능성 역시 현저히 줄었다. 검사부터 당일수술까지 원데이 수술이 가능하다는 강점 때문에 추석 연휴를 앞두고 라식, 라섹과 더불어 스마일 2.0에 대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병원 관계자는 “SNU안과의 원칙과 소신에 따라 모든 수술에는 안전을 우선한다"면서 "고품질 의료 서비스를 비롯해 수술 후 결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SNU안과의 정의상 대표원장은 2010년 국제스마일연구의사 11인 중 대한민국 대표로 선정돼 초기임상연구를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2011년 국내 최초 스마일라식 집도의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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