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 지금지구 최중심입지..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내달 청약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9.26 11:52 의견 0
경기 남양주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투시도 (자료=현대엔지니어링)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 지금지구 최중심입지에 주거형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다음달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청약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당첨자는 12일 발표한다.

단지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2BL)에 지하 4층~지상 10층 규모로 들어서는 대형복합시설이다.

전용면적 47~58㎡ 총 840실의 주거형 오피스텔(지상 4층~10층)과 단지 내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지하 1층~지상 3층)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55~58㎡A 98실 ▲47~53㎡B 728실 ▲55㎡C 14실이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다산신도시 핵심입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 8분 거리에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자리 잡고 있다. 청량리까지 20분, 잠실·강남까지는 30분 대로 도달할 수 있다.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점(11월 오픈 예정), 롯데백화점(구리점), 이마트(다산점),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등 대형편의시설과도 가깝다. 각급학교(양정초·동화중·동화고)와 남양주체육문화센터 등도 도보권에 있다.

단지는 비교적 규제에 자유로워 아파트 구입이 어려워진 수요자들에게 주거 대체 상품으로의 입지를 견고히 다질 전망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과 자금조달 계획서 없이도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재당첨 제한도 없다.

견본주택은 홈페이지 내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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