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 개시.. “358명 채용”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9.26 09:19 의견 0
한국전력공사 CI (자료=한국전력공사)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한국전력공사가 하반기 대졸수준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실시한다.

26일 한전에 따르면 이번 하반기 공채에서는 경영, 회계, 사무, 건설, 전기, 전자 분야에서 정규직 총 358명을 채용한다. 

지원서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한전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채용 때 고급자격증 보유자나 비수도권 및 본사 이전 지역 인재, 한전 체험형 청년인턴 등을 우대한다.

1차 서류전형을 거쳐 다음달 24일 2차 직무능력검사 및 인성·인재상·조직적합도 검사를 치룬다. 직무면접, 종합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한전은 코로나19에 대비해 2∼4차 전형 때 시험장 입구에서 발열 체크, 손 소독, 마스크 착용을 확인한 뒤 입실하도록 할 예정이다.

단 최근 14일 이내 해외를 방문한 사실이 있거나 환자 및 감염병 의심자 등 격리대상자 등은 시험에 응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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