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2PM 출신 장우영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32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집을 얻기 전 부동산 매물 30~40곳을 둘러봤다고 전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본 순간 “이 집이다”고 느꼈다던 그는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실에 초등학교 때부터 사용해 온 오래된 소파를 배치, 곳곳에 동물 피규어와 장식들로 자연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

자연스레 그의 연애사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상황. 10년 전까지만 해도 그는 단 한번도 연애를 해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는 “나이가 22세인데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다”며 “2PM 멤버들과 박진영 사장님까지도 모두 나를 걱정한다”고 털어놨다. 그는 “닉쿤 형이 ‘넌 좀 놀아봐야 된다’며 답답해해 많은 도움을 준다”고 전하기도 했다.

하지만 키스는 당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친한 친구가 갑자기 제 얼굴을 잡더니 키스를 해버렸다. 너무 당황해서 한 10분 동안 가만히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국정경신문 정성연 기자 kcsn@daum.net 정성연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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