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텍 주가 급락↓ 대아티아이 주가 급반등↑ 북한 김정은 사과 발표 영향 주목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9.25 14:45 | 최종 수정 2020.09.25 14:48 의견 0
(자료=네이버 증권정보)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빅텍 주가, 대아티아이 주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5일 오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빅텍, 빅텍 주가 대아티아이, 대아티아이 주가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이날 빅텍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대아티아이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먼저 빅텍은 오후 2시 46분 장중 기준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51%(1760원) 떨어진 가격이다. 상승세를 이어오다 급락한 값이다.

대아티아이는 오후 2시 34분 장중 7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18.8%(1160원) 오른 가격이다. 대아티아이는 이날 주가 하락세를 이어오다 급반등했다.

관련 이슈로는 북한 김정은의 사과가 있다. 빅텍은 대표적인 방산주로. 대아티아이가 남북철도 관련주로 손꼽혀 해당 이슈 영향을 받은 것이라는 시선이 있는 것.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25일 북한군의 어업지도원 총격 사망사건에 관해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문재인 대통령과 남녘 동포들에게 커다란 실망감을 준 데 대단히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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