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11년째 대학생 교류활동 지원..'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 17기 발대식 개최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9.21 09:46 의견 0
지난 18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된 대대홍 17기 발대식에서 이다솔 아나운서(왼쪽부터), 정대우, 대대홍 운영국 관계자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대우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대우건설이 올해로 11년째 대학생 교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8일 '대우건설 대학생 홍보대사'(대대홍) 17기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4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대홍은 지난 2009년 창단한 건설업계 최초 홍보대사 대외활동이다. 올해로 활동 11년째를 맞이했다. 이번 대대홍 17기 발대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1차 서류 전형을 대신해 언택트 환경 맞춤형 콘텐츠 공모전과 2차 면접 전형을 거쳐 선발했다. 선발된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온라인을 통해 '대우건설'과 '푸르지오'를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로 제작해 홍보하고 CSR 활동을 직접 기획해 수행한다.

대대홍 17기 인원은 총 60명으로 이전 16기보다 인원을 2배 늘렸다. 기존 수도권 소재 대학교로 한정된 모집 대상을 전국의 대학교 학생들로 확대해 많은 학생들이 지역적 한계를 뛰어넘어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대홍은 단순히 대학생들의 대외활동이 아닌 대우건설과 함께 시너지를 창출하는 팀원으로 활동해왔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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