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선된 먹거리 최대 30% 할인..경기도, 한가위 농산물 특별기획전 마련

G마크, 친환경인증, GAP 등 엄격한 기준 통과

이근항 기자 승인 2020.09.20 12:50 의견 0
경기도청 전경(자료=경기도청)


[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경기도는 추석을 맞아 도내 시·군 13곳에 엄선된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장하고 온라인쇼핑몰을 통해 농특산물 특별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엔 G마크, 친환경인증, GAP(우수농산물관리제도)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정된 먹거리를 판매하는 농가들이 다수 포함돼 품질이 우수하다.

또 직거래장터에서는 사과·배 등 과일 제수용품과 지역 특산물 및 농축산물 선물세트 등이 최대 30%까지 저렴하게 판매될 예정이다. 직거래장터가 열리는 곳은 ▲용인시 청소년수련관 앞 ▲용인시 기흥역 ▲용인시 기흥구청 ▲용인시 수지구청 ▲양평군 양평읍 양평장터길 15 ▲연천군 장남면 해바라기공원 ▲여주시 상거동 460-2(승차판매) ▲성남농산물종합유통센터 ▲포천종합운동장 ▲서울 양재동 하나로클럽 광장(안성시 농산물) ▲광주시청 2층 ▲의왕시 백운로 131등 ▲파주(전화주문) 등 13곳이다. 

직거래 장터의 자세한 시군별 운영 기간은 해당 시군에 문의하면 된다.

이와함께 경기도는 추석맞이 명품브랜드전 판촉전, 농식품(G마크) 전용관 특별판촉전 행사를 마련했다. 비대면 시대에 맞게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추석맞이 특별기획전을 진행하고 있어 주요 행사 품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우체국 온라인 쇼핑몰에 추석 브랜드관을 운영하고 ‘2020 추석 서울장터’ 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판로를 통한 온라인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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