팽현숙 카페 향한 포르쉐, 김학래 "원죄 탓, 아내 말 복종한다"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9.14 00:14 의견 1
출처=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개그맨 부부들이 김학래 포르쉐를 타고 팽현숙 카페로 향했다.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김학래 포르쉐와 팽현숙 카페가 등장해 화두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학래의 포르쉐를 처음 본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고급스러움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곧 뒷자리에 앉은 두 사람은 안전벨트로 옥신각신했다.

이와 반대로 김학래는 손목이 불편한 아내 임미숙을 대신해 안전벨트를 직접 채워줬다. 팽현숙도 최양락을 향해 안전벨트를 매달라고 요구했지만 돌아온 대답은 “잘 맸네”였다.

최양락은 “김학래는 원죄가 있기 때문에 그렇게 해야 한다”며 과거 그의 바람 전력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학래도 이를 수긍했다. 그는 “아내의 말이라면 무조건 복종한다”며 지난 잘못을 뉘우치고 있음을 전했다.

앞서 임미숙은 김학래의 바람과 도박으로 결혼 1년 만에 공황장애를 앓게 됐다고 고백한 kq 있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