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안전보건 사업장' 공식 인증받았다

최근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서 취득

강재규 선임기자 승인 2020.09.06 21:11 | 최종 수정 2020.09.06 21:16 의견 0
안전보건시스템 인증서 수여식이 지난 4일 있었다.(자료=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제공)

[한국정경신문=강재규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한국가치경영인증원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취득했다.

'ISO 45001'는 안전보건에 관한 최고 수준의 국제인증으로 다양한 유형의 위험요소 및 산업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장 안전보건에 관한 전반사항을 엄격히 평가한 후 인증을 수여하는 제도다.

국제표준화기구(ISO)가 2018년 제정했다. 인증서 수여식은 지난 4일 있었다.

공사는 안전보건 의식 함양을 위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위험성평가, 내부심사 등을 통해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제거․관리하도록 하는 시스템인 매뉴얼 절차서  등을 구축하고 자율안전보건관리 활동체계를 정립했다고 6일 밝혔다.

공사 김경호 사장은 "구축된 시스템을 기반으로 임직원의 지속적인 예방활동과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통하여 재난 및 안전사고로부터 안전한 도매시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사 노동조합 박종락 위원장도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고 자발적인 참여를 통하여 안전보건경영체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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