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조선 '사랑의 콜센타'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청첩장을 연출한 금잔디 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일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터’에 출연한 그의 올해 나이는 42세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나이가 두 살 더 많은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절친으로 등장했다. 특히 두 사람의 이름이 적힌 결혼 청첩장 연출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아직 미혼인 금잔디는 “대학 다닐 때 미팅을 한번도 안해봤다”며 “남자친구를 2번 사귀어봤는데 그게 벌써 14년 전 얘기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연애를 안한지 10년이 넘었다”고 솔직하게 고백하기도 했다.
금잔디는 2000년 1집 앨범 ‘영종도 갈매기’로 데뷔, 오랜 무명 세월을 거쳐 ‘오라버니’라는 곡으로 인기 트로트가수 대열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