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 사는 곽도원 "월세 12만 원 집 살았다" 보증금 마련에 막노동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15 00:51 의견 0
(사진=MBC 캡처)

곽도원이 연세로 제주도 애월읍의 집을 렌트했다고 설명했다. 

14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곽도원이 제주도 숲속에 위치한 집을 공개하자 탄성이 이어졌다.

곽도원은 "2년 연세로 계약했다"라고 밝혔다.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곽도원의 집은 무지개 멤버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곽도원은 25살에 처음 혼자 살았다며 "구의동에서 막노동 뛰어서 번 돈이었다"라며 "보증금 50만 원에 월세 12만 원 짜리 방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 때는 IMF 직후로 막노동으로 받는 일당은 6~7만 원 선. 하지만 어려운 경기로 일당이 계속 줄어들어 힘들었다며 어려웠던 시절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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