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농협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장섭)는 14일 제6회 쌀의 날을 맞아 경기농협 금요장터에서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국산품종인 '참드림쌀' 판촉전을 개최했다.

'쌀의 날'은 한자 쌀미(米)의 획을 八·十·八로 풀어내고,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여든여덟번의 농업인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이 매년 8월 18일을 쌀의 날로 지정한 후 올해로 여섯 번째다.

이날 행사는 '쌀의 날'과 더불어 75주년을 맞은 광복절을 기념하여 최근 각광받고 있는 경기도 육성 품종 참드림쌀 4㎏를 40%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소비자 인지도를 제고하고, 금요장터 방문고객들에게 여주쌀로 만든 라떼를 나누어주며 다양한 쌀 소비방법을 홍보하였다.  

김장섭 본부장은 “쌀 산업은 우리 농업의 근간이며, 경기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고품질쌀의 대명사”라며 "앞으로도 경기미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고 쌀 소비 확대를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국정경신문 이근항 기자 pdleekh@hanmail.net 이근항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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