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소감 전하며 앞머리 넘긴 개그맨 이세영, 섭외 이유에 '의문' 품어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11 22:05 의견 0
(사진=MBC에브리원 캡처)

개그맨 이세영이 5년만에 카메라가 많은 방송에 출연했다고 기뻐하면서도 섭외 이유에 의문을 품었다. 

1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결혼을 앞뒀거나, 최근 결혼을 한 방송인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 이세영이 "제가 섭외된 이유가 궁금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최근 류승범 씨가 결혼을 했는데, 제가 그 닮은꼴로 섭외된 것이냐"라며 궁금해했다. MC들은 "아니다"라면서도 류승범 대신 결혼 소감을 전하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이세영은 류승범 성대모사를 하며 결혼소감을 대신 전했다. 

하지만 최근 다이어트를 하며 류승범 외모와 닮지 않았다는 지적과 함께 웃기지 않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세영은 앞머리를 넘기며 류승범과 닮아보이기 위해 노력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세영은 내년에 남자친구와 결혼 계획이 있다고 깜짝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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