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중국인 남편 부동산·건설업 재력가..울란바토르 전 시장 소개로 결혼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11 07:31 | 최종 수정 2020.08.11 07:54 의견 0
성은채 (자료=성은채SNS)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성은채가 남편의 재력에 연일 화제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11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성은채가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하고 있다. 코미디언 출신 성은채가 남편의 재력을 언급하며 이틀째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이다.

신랑은 중국 삼천에서 부동산, 건설업, 공원 등의 사업을 하는 재력가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몽골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에 골인했다.

성은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한테 운동 좀 하라고 했더니 헬스장을 차렸다. 어제 오픈식을 했다"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성은채의 남편이 개업한 헬스장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헬스장은 넓은 규모는 물론이고 각종 운동 기구가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는 또 “코로나는 언제 끝나요? 황금보 걸어 다닐 때 보겠다”며 “남편 언제 볼 수 있음?”이라고 전하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황진빠오 아버님 이왕 오픈한 거 번창하세요”라며 “이 시국에. 기러기아빠 힘내세요”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성은채는 2007년 MBC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8년 13살 연상의 중국인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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