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스터치 “주주보호·기업 이미지 제고”..해마로푸드서비스, 자사주 50억원 매입

박수진 기자 승인 2020.08.10 15:44 의견 0

[한국정경신문=박수진 기자]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는 10일 자사주 50억원어치를 매입하기로 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이날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자기주식 취득을 위한 신탁계약’ 체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 50억원은 지난달 평균 시총의 약 2% 규모다. 신탁기관은 KB증권으로 3개월 이내에 매수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계약 목적에 대해 “당사 주식의 가격 안정과 주주보호 및 기업 이미지 제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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