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님 웃게 만든 최우식의 말? 금강산 화암사 템플스테이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7 22:30 | 최종 수정 2020.08.07 22:51 의견 0
(사진=tvN 캡처)


정유미, 최우식이 강원도 고성에 위치한 금강한 화암사에서 템플스테이를 체험했다. 

7일 방송된 tvN '여름방학'에서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고성 금강한 화암사를 방문해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절밥을 먹으며 식욕을 주체하지 못했다. 최우식은 "매일 먹을 수 있겠다"라며 감탄했고 정유미도 말 없이 계속 먹었다. 

저녁 예불 시간 정유미와 최우식은 생각보다 빠른 예불속도에 당황했다. 앞사람을 열심히 따라했지만 절하는 타이밍을 놓치며 눈치를 살피는 모습에 웃음을 안겼다. 차분한 가운데 두 사람만이 분주한 모습을 보인 것. 

이어진 차담시간에서 최우식은 스님에게 "절에서 차를 처음 마셔본다"라고 말해 스님을 웃게 만들었다. 이어 "공기가 너무 좋다" "절에 휴식하러 온 것도 낯설고 재밌다"라고 말문을 열며 스님을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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