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청소년 문화 다양성 등 의제 민관 협력 해소..원탁토론회 개최

신상오 기자 승인 2020.08.07 08:26 의견 0
지난 6일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에서 사전 인터넷 접수를 받은 각계각층의 시민과 사회혁신가, 퍼실리데이터 등 50여명이 의제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자료=김해시)

[한국정경신문(김해)=신상오기자] 김해시는 지난 6일 김해시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에서 지역문제해결플랫폼 경남, 김해사회혁신가 네트워크와 함께 ‘김해시 지역문제 해결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참석자들은 청소년들의 문화 다양성을 비롯해 김해시 사회안전의제 발굴, 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 사회적 경제 실현을 위한 주민 간 협업 활성화, 청소년지원조례 제정, 봉황동축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의제를 발굴하는데 초점을 뒀다.

사회혁신가 네트워크 김혜덕 대표는 “앞으로 원탁토론회가 발전적으로 진행되어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지역문제해결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덕출 부시장은 “최근의 지역사회 문제는 복잡‧다양성으로 인해 공공부문만으로 해결이 쉽지 않다”며 “이번 토론회가 시민이 주도하고 민관이 협력해 지역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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