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경기)=이근항 기자] 농협중앙회경기지역본부와 농업인 모임이 6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0 수원홈·테이블데코페어'에서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경기팜스테이협의회는 직접 생산한 농·특산물을 소개하고 부채를 나누어 주며 캠페인을 실시했다. 

강병욱 경기팜스테이협의회 회장은 “도내 49개의 팜스테이 마을은 철저한 방역과 안전수칙을 지키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가족과 함께 청정 농촌에서 코로나로 지친 심신을 달래고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세요”라고 말했다.

고향주부모임경기도지회는 경기미와 경기미로 만든 가래떡을 나눠주며 경기미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장기적인 쌀 소비 고객층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도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장류, 딸기잼, 옥수수 등을 판매하며, ‘농가주부모임과 함께! 포장재 UP&DOWN’ 환경 지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농가주부모임은 여성농업인들이 농촌생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전한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고자 결성한 단체로, 공동 소득사업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는 단체다. 

한국정경신문 이근항 기자 pdleekh@hanmail.net 이근항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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