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글로벌 광폭 행보 성과..유로머니 선정 韓 최우수 은행 5년 연속 수상

조승예 기자 승인 2020.08.06 17:17 의견 0
6일 신한은행이 유로머니가 선정한 대한민국 최우수은행에 5년 연속 선정됐다. (자료=KBS)

[한국정경신문=조승예 기자] 글로벌 시장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신한은행이 유로머니 선정 5년 연속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자리를 지켰다. 

신한은행은 6일 글로벌 금융전문지인 유로머니(Euromoney)가 주관하는 'Awards for Excellence 2020'에서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Korea’s Best Bank)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로머니는 "신한은행은 2019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손익비중 15%를 초과하는 등 우량한 수익과 양호한 건전성을 실현했다"고 밝혔다.

또한 "혁신적인 디지털 뱅킹을 선제적으로 추진하는 등 혁신을 통해 끊임없이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신한은행의 역동성을 높게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 사업뿐만 아니라 글로벌사업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이어 나가기 위해 '아시아 금융벨트 강화'라는 전략적 목표를 세우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은행으로서 혁신을 통해 아시아를 넘어 세계 일류 은행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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