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 인정 받아.. LH 최우수 민간임대 인증

이혜선 기자 승인 2020.08.05 17:21 의견 0
경기 화성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 렛츠 프로그램 (자료=대우건설)

[한국정경신문=이혜선 기자] 대우건설의 입주민 대상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대우건설은 1호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구 뉴스테이)인 경기 화성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가 LH로부터 주거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임대주택 주거서비스 인증 제도는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 및 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진단하는 제도다.

대우건설은 '프리미엄 일상이 되다'라는 콘셉트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8년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의 입주와 함께 국내 최초로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기업·입주민·지자체가 함께 새로운 주거문화를 만드는 일에 앞장섰다. 입주민이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렛츠 스터디', 공동으로 육아 활동을 하는 '렛츠 케어' 등 6가지 프로그램을 적용해 30여 가지의 마을공동체활동과 생활편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사업지인 인천영종A9·A12블럭, 수원고등A2블럭, 파주운정A3블럭에서도 양질의 주거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10여 가지로 구성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올해 총 20여 개 단지, 1만8000여 세대를 대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올해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입주민의 삶 속에서 프리미엄이 일상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들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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