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7호선 고장에 지연 "승객도 쓰려져 실려 나가" 출근길 불편 목소리

김지연 기자 승인 2020.08.05 09:19 | 최종 수정 2020.08.05 09:20 의견 0
지하철 7호선. (자료=네이버)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지하철 7호선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5일 오전 포털사이트 네이버에는 지하철 7호선, 7호선이 급상승 검색어 키워드로 등장했다. 이날 오전 출근길 7호선에서 다양한 사건이 일어나 네티즌의 이목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7호선은 현재 15분 이상 지연 운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확한 고장 정보는 발표되지 않았다.

먼저 네이버 실시간 반응에는 7호선 고장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이 쏟아지고 있다. "7호선 사가정에서 열차 고장이래요" "1호선 피해 7호선 왔건만 고장" "이미 지각 확정" "7호선 사고라고 다 내리라해서 내렸다" 등의 의견을 찾아볼 수 있다.

동시에 "갈아탄 열차에서 누가 쓰러져서 실려 내리고" 등의 목소리도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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