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인 자존심 상하게 했던 '루머' 정체…'노는 언니' 출연 화제

정성연 기자 승인 2020.08.04 22:27 의견 0
(사진=정유인 SNS)


수영선수 정유인이 '노는 언니'에 출연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4일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현역 선수로 등장한 정유인에 대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시청자들은 정유인의 씩씩한 성격에 반했다며 앞으로 방송을 통해 자주 보고 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정유인은 경북도청 소속의 수영선수다.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자주 볼 수 없지만 최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마음 속에 담아뒀던 고민을 토로해 위로를 받기도 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유인은 "몸은 마동석, 얼굴은 문근영이라는 별명이 있다"라고 말하며 귀여운 외모와 대비되는 남다른 어깨 근육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몸을 키우려고 스테로이드 등 약을 썼을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라고 호소했다. 이어 "운동선수 입장에서는 자존심이 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유인은 1994년 생으로 올해 나이 27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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