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마마(MAMA)' 베트남·일본·홍콩서 개최…글로벌 음악축제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0.19 18:22 의견 0

(사진= CJ E&M)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2017 마마(MAMA)' 일정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은 오는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베트남, 일본, 홍콩에서 '2017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7 마마(MAMA)'는 '공존'이라는 새로운 콘셉트로 전 세계인들을 찾아간다. 한 주간의 축제를 통해 음악으로 하나되는 아시아 최고의 음악 시상식이자, 온 세계가 함께 즐기는 글로벌 음악축제가 될 전망이다.

11워 25일 베트남에서는 본 행사의 시작인 '2017 MAMA Premiere in Vietnam'이 펼쳐진다. 올해를 빛낸 태국, 싱가포르 등 아시안 아티스트가 수상자로 출연, 이들의 퍼포먼스가 준비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일본(11월 29일)과 홍콩(12월 1일)에서는 '2017 MAMA in Japan'과 '2017 MAMA in Hong Kong'이라는 타이틀로 열린다.

특히 홍콩에(11월 30일)서는 '2017 MAMA Professional Categories'를 강화해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아시아 음악 산업에 종사하는 모든 이들을 함께 아우르고자 한다고 주최 측은 전했다.

한편 마마의 2017 공식 투표가 19일 오후 6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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