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허위츠 내한·70인조 오케스트라..‘라라랜드’ 속으로 관객 초대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2.14 09:53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라라랜드 인 콘서트’가 오는 3월 3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공연한다. 

이번 콘서트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7관왕, 아카데미 시상식 6관왕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호평을 받은 영화 ‘라라랜드’를 즐길 기회다. 영화 속 음악을 오케스트라 라이브로 생생하게 만날 수 있는 마지막 콘서트로 시선을 끈다.

특히 영화 ‘라라랜드’로 골든글로브,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음악감독 저스틴 허위츠가 내한을 확정지어 기대를 모은다. 그는 ‘라라랜드’의 감독 데이미언 셔젤의 신작 영화 ‘포스트맨’ 작업에 한창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서울공연에 특별히 참가하기로 결정했다.

국내 70인조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영화 ‘라라랜드’의 감동을 다시 한번 느낄 시간이다.

‘라라랜드 인 콘서트’ 티켓은 오늘(14일) 오후 2시 전 예매처를 통해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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