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권, 2AM에 서운했던 사연 들어보니

차상미 기자 승인 2018.01.28 18:45 의견 0

(사진=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조권이 2AM 멤버들에 대한 서운한 감정을 내비쳤던 것이 화제다.

조권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찍을 당시를 떠올렸다.

이날 조권은 “솔로 앨범 뮤직비디오를 3일 동안 밤샘 촬영했는데 멤버들이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뮤직비디오 마지막 촬영 날 멤버들에게 “오늘 뮤직비디오 촬영 마지막이다. 2PM 멤버들은 다 왔다고 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멤버들은 끝까지 아무도 조권을 응원하러 촬영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조권의 이야기를 듣던 방송인 붐은 갑자기 “스튜디오에 누군가 와 있다. 보고 싶다고 외쳐보라”라고 말했다. 처음에 “엄마”라고 장난스럽게 외치던 조권은 이내 “2AM”이라고 외쳤고 멤버 진운이 스튜디오에 등장하자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조권은 28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 미스터리서클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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