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창립 5주년 성찬..‘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내달 24일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1.10 09: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현악사중주단 ‘노부스 콰르텟’이 2월 24일 경기도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군포문화재단의 창립 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이다. 군포 전문예술인 네트워크 가입을 한 예술인은 8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65세 이상, 청소년,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은 5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켓 오픈은 오는 12일 오전 10시 인터파크 티켓과 군포문화예술회관 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노부스 콰르텟은 대한민국의 실내악을 이끌고 있는 젊은 현악사중주단이다. 차세대 솔리스트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 김영욱, 비올리스트 김규현, 첼리스트 문웅휘로 구성되어 있다. 

결성 직후 오사카 국제 실내악 콩쿠르를 비롯해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 하이든 국제 실내악 콩쿠르 등에서 입상했다. 2014-2015 시즌부터는 글로벌 에이전시 지멘아우어의 첫 한국인 아티스트로 세계 무대를 누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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