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아나운서, MBC 돌연 퇴사한 이유 '충격'

김지원 기자 승인 2017.12.13 08:14 의견 0

아이오케이 컴퍼니

[한국정경신문=김지원 기자] 김소영 아나운서가 새로운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와 관련해 김소영 아나운서 MBC 퇴사 후 이재은 MBC 아나운서가 동기였던 김소영 아나운서 발언을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재은 아나운서는 MBC 아나운서 방송 및 업무 거부 기자회견에서 김소영 전 아나운서의 퇴사를 이야기 하며 "하나뿐인 동기는 누구보다 실력 있고 유능한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뉴스 투데이에서 갑자기 하차하게 된 이후로 10개월 동안 방송을 할 수 없었고 알 수 없는 이유로 배제당했으며 이후 떠밀리듯 회사를 나갈 수밖에 없었다"고 폭로했다. 

뉴스와 방송, 그리고 예능까지 활발한 활동을 해오던 김소영 전 아나운서는 8월 초 돌연 퇴사해 그 배경을 둘러싸고 의혹이 제기됐다. 

한편 김소영 아나운서는 IOK(아이오케이)컴퍼니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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