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청춘' 위너 송민호, 과거 20kg 감량 전 사진 화제

차상미 기자 승인 2017.11.08 00:56 의견 0

(사진= MBC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보이그룹 위너가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에 출연해 관심이 뜨겁다. 

7일 첫 방송된 tvN '신서유기 외전-꽃보다 청춘 위너'에서는 제작진에게 깜빡 속은 위너가 핸드폰과 용돈, 여권만 받은 상태로 호주 퍼스에 도착하기까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와 함께 위너의 멤버 송민호의 학창시절 사진이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송민호는 과거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당시 방송에서 정형돈을 닮은 송민호의 과거 사진이 공개되자 출연자들은 "약간 홍인규 느낌이 난다", "착할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송민호는 "당시 90킬로그램까지 쪘다. 방학시즌 때 단기간에 20킬로그램을 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송민호는 "블락비 피오와 절친인데 그와 합숙하면서 단식으로 감량했다. 다이어트의 일환으로 열탕에 찜질하러 갔다가 휘청하고 쓰러진 피오를 구출해서 평상에 눕혀놓고 저도 눕기도 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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