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인기 웹툰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가 내년 JTBC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지난 20일 한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는 최근 JTBC 방영을 결정지었다. 방영 시기는 2018년이다.

이 웹툰은 ‘청소의 요정’이라는 청소회사를 운영하는 결벽증의 남자 장선결과 청소를 하느라 더러움을 달고 사는 해맑은 4차원 캐릭터의 여자 길오솔이 만나 사랑에 빠진 로맨틱 코미디다.

2013년 연재를 시작한 웸툰으로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리디북스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연재됐다. 연재되는 플랫폼마다 인기 랭킹 1위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던 일뜨청은 지난해 드라마 제작이 결정됐다.

일뜨청은 국내 뿐 아니라 지난 2월부터 일본과 중국에서도 웹툰 서비스를 시작해 해외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네티즌들은 "헐 대박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 드라마판이라니..심지어 여주도 유정이면 말 다했네..좋은소식 기대할게요!(hana****)" "전형적인 김치녀들 로망 스토리 더럽게 살다가 잘사는놈 물어서 결혼 굿잡(aras****)" ".박보영이 더 어울림 외모나 덜렁대는 성격이나(jwci****)" "이 만화 완전 재밌게 봤는데(magi****)" "이거 지금 보고 있는데 완전 꿀잼이야..진짜...인생툰이였어(onso****)"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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