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화, 마동석 이상형으로 꾸준히 언급..."덩치도 큰 남자가 좋다"

여진주 기자 승인 2017.10.18 13:10 의견 2
(사진= 예정화 SNS)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예정화가 마동석과 교제 전 마동석을 연상케 하는 듯한 사람을 이상형으로 꼽은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과거 한 매체 인터뷰에 함께 참여한 예정화의 동생 예동우는 "누나도 저도 친구처럼 연애하는 것 같다. 편하게 만나고 편하게 데이트하고 소소한 것을 좋아하는 것 같다. 누나는 연애할 때 좀 더 리드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예정화는 이상형에 대해 "너무 잘생기면 부담스럽다. 남자답고 덩치도 크고 상남자 같은 분들을 좋아한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그 후, 예정화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마동석은 똑똑한 사람", "호칭은 애기"라며 민감할 수 있는 질문에도 속 시원히 답변하는 '사이다 토크'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작년 11월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예쁜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예정화는 공개연애에 대해 "사실 공개하고 싶어서 공개한 게 아니고, 열애설에 의해 공개가 됐다. 그래서 더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라며 "한편으론 마음이 좀 더 편해졌으면서도 부담이 크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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