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우희진 다시 날개 달아..알렉스 "백화점에 들어와주세요"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23 08:35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우희진(경신 역)이 재기에 박차를 가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브랜드를 인정받기 시작한 우희진이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우희진은 다시 바닥에서 시작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앞서 그는 알렉스(상혁 역)의 도움도 거절하고 정정당당하게 실력을 키우겠다 말하기도 했다. 이후 우희진은 브랜드 자체의 상품성과 박가람(제니 역)의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일을 이끌어가기 시작했다.

하지만 우희진의 브랜드를 지켜보던 알렉스는 우희진을 다시 한 번 찾아온다. 우희진의 브랜드에서 가능성을 발견한 것으로 보인다. 알렉스는 "단도직입적으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저희 백화점에 자리를 드리고 싶습니다"라고 말한다. 지난 과오를 씻고 새 삶을 시작한 우희진이 다시 성공의 길을 걷기 시작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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