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 윤미라, 박준혁 의심 "우희진이랑 합칠 생각이냐"

김지연 기자 승인 2018.11.23 03:19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나도 엄마야' 윤미라(은자 역)가 박준혁(현준 역)을 의심한다.

23일 방송하는 SBS 아침드라마 '나도 엄마야'에서는 새로운 삶을 살기 시작한 인물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박준혁은 김민준(태웅 역)으로 인해 우희진(경신 역)과 만남을 이어간다. 그는 예전과 달라진 우희진을 만나며 복잡한 심경을 느껴왔다. 두 사람이 다시 함께하길 바라는 김민준이 있어 둘의 앞날에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결국 윤미라는 "너 걔랑 다시 합칠 생각이냐"고 따져묻는다. 윤미라는 입에 담는 것 조차 힘든 악행들을 저질렀던 우희진을 용서할 수 없는 상황. 박준혁과 우희진. 가족들이 어떤 결말을 맞이할지 기대를 모은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새롭게 찾아온 사랑 앞에서 온갖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쟁취하며 가족의 소중함, 따뜻한 세상의 의미를 새겨가는 이야기다.

배우 이인혜, 우희진, 알렉스, 박준혁, 문보령, 박근형, 윤미라, 송유안, 홍여진, 정경순, 정한헌, 정주원, 유인혁, 윤서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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