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방, 결혼 전 심야 데이트 사진 공개…"새벽 공기도 좋았다"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9.30 18:18 의견 0

(사진= 김기방 SNS)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배우 김기방이 결혼 전 김희경 씨와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김기방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영화 '옥자'(감독 봉준호)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다. 물론 보고나서도. 상영관이 많지 않아서 너무 아쉽지만. 간만에 심야 영화. 영화도 좋았고 새벽 공기도 좋았고"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기방은 예비 신부 김희경 씨와 '옥자' 포스터를 들고 셀카를 찍고 있다. 다정해보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민낯임에도 빛나는 미모를 자랑하는 김희경 씨의 미모가 돋보인다.

특히 김기방은 '희바라기방'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아내 바보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김기방은 30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하야트호텔에서 김희경 씨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김기방은 지난 2005년 영화 '잠복근무'로 데뷔해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 '꽃보다 남자' '골든타임' '하트 투 하트' '구가의서' '치즈인더트랩'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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