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러의 보디가드' 사무엘L.잭슨 "사랑해요 한국! 해피 추석"

여진주 기자 승인 2017.09.30 11:21 의견 0

(사진= 제이앤씨미디어그룹)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사무엘 L. 잭슨의 '킬러의 보디가드'의 흥행에 감사 및 추석 인사 영상을 보내왔다.

그는 28일 자신의 핸드폰으로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안녕, 코리아! 접니다 사무엘. 150만명 넘게 '킬러의 보디가드'를 관람해주셨다니 너무나 기쁜 소식이네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한국!"이라며 깜짝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추석을 앞두고 "해피 추석!"을 외치며 사무엘 특유의 잔망스러운 표정과 완벽한 발음으로 한국어를 선보여 미소를 자아낸다.

영화 '킬러의 보디가드'는 세계 최고의 엘리트 보디가드가 국제사법재판소의 증인으로 채택된 킬러를 의뢰인으로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브로맨스 제로, 케미 0%의 액션 블록버스터. 사무엘 L. 잭슨은 극 중 보디가드의 보호 따위는 필요 없는 ‘마이웨이’를 고수하던 킬러 '다리우스'를 맡았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지난 23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나란히 차지하고 있는 '아이 캔 스피크'와 '살인자의 기억법'을 모두 제치고 22.5%의 높은 주말 좌석점유율을 기록했다. 개봉 5주차에도 꾸준한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킬러의 보디가드'는 오는 추석 연휴 동안에도 CGV에서 절찬 상영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