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근 "아내 이지애가 무서워" 대체 왜?

여진주 기자 승인 2017.09.26 00:59 의견 1

(사진= SBS 방송화면)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방송인 김정근이 아내 이지애가 무섭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운명'에서는 이지애 남편 김정근이 바이크 샵으로 향했다.

이날 50만원 현금을 들고 바이크 샵으로 간 김정근은 지인 한석준을 만났다. 앞서 바이크를 즐기는 한석준은 김정근에게 바이크 매력을 전했고 김정근은 한석준의 말에 얇은 귀가 흔들렸다.

김정근은 50만 원으로 평소 로망이었던 바이크를 구입할 작정이었다. 한석준은 바이크 선배로서 여러 가지 조언을 해 주고자 했다.

김정근은 바이크를 둘러보기 전 이지애의 허락을 받아야 할 것 같다며 "지애가 무서워"라는 얘기를 했다. 한석준은 허락보다 용서가 쉽다며 김정근을 유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정근과 이지애는 지난 2010년 결혼해 7년 만인 올해 1월 딸 서아를 출산했다.

네티즌들은 "김정근씨 힘내시고~" "김정근 이지애 부부 재미있고 보기 좋아요" "착해 보여서 참 좋다" "이지애 김정근 방송에서 자주 보고싶어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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