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는 살아있다' 장서희-양정아-변정수-김다솜-손여은-오윤아 패션 엿보기

여진주 기자 승인 2017.09.23 14:19 의견 0
(사진= SBS 제공)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언니는 살아있다!’의 여배우들 패션이 눈길을 끌고 있다.

'언니는 살아있다' 최근 46회 방송에서 장서희는 골드 컬러의 독특한 프레임과 블랙 컬러 렌즈의 조화가 감각적인 골드 선글라스로 복고 감성의 스타일 지수를 높였다.

이계화 역을 맡은 양정아는 양정아는 미쓰리에서 재벌 사모님으로 변신한 후 고급스러운 우아룩을 다양하게 선사해 깊은 인상을 심어지고 있다.

양정아는 심플한 셔츠, 블라우스, 블랙 원피스 등 심플한 의상에 포인트를 살려 편안함 속에 패션 센스를 자랑하고 있다.

또 드라마 속 재벌 사모의 우아함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아이템 실크 가운까지 고급스러운 홈웨어를 완성시켰다.

패션 모델 출신인 변정수의 패션 엿보기도 톡톡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변정수는 오프숄더 원피스도 완벽하게 소화해 극중에서 핫한 트렌디룩을 과감하게 보여주고 있다.

김다솜과 손여은은 악녀 캐릭터 특성상 의상을 통해서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 그러나 두 악녀 사이에도 각각의 차별화된 색깔이 있다. 김다솜은 여성스러운 미를 강조하고 있다. 김다솜은 최근 유행하는 레이스 원피스 등 몸매가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원피스룩을 자주 선보이고 있다.

반면 손여은은 재벌2세답게 시크하고 도도한 차도녀 이미지를 강조하고 있다. 손여은은 30대 직장 여성들이 참고할 만한 오피스룩을 멋드러지게 소화해 눈길을 끌고 있다.

오윤아 역시 모성애를 보여주는 역할이다 보니 세련되고 여성스러운 룩으로 승부수를 걸고 있다.

한편, '언니는 살아있다'는 인생의 벼랑 끝에서 손을 맞잡은 세 언니들의 자립 갱생기이자 그녀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워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요일 밤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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