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이동진, '벚꽃 데이트' 포착?... 설마 이때부터? '술렁'

여진주 기자 승인 2017.09.22 21:21 의견 0

(사진= 김지연 SNS)


 

[한국정경신문=여진주 기자] 펜싱선수 김지연이 방송인 겸 MC 이동진과 결혼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일상 모습이 네티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김지연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나도 벚꽃 봤다. 오빠야가 벚꽃 보러 데꼬가줬다. 느므 조타 #벚꽃 #행복 #힐링 #주말 #데이트"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올린 사진 속 김지연은 아름다운 벚꽃 나무 아래에 손으로 브이자를 하며 앙증맞은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한편, 김지연과 이동진은 오는 10월 29일 리버사이드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김지연은 1988년생으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펜싱 선수다.

김지연은 금메달 이후 뛰어난 외모로 '미녀 검객'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빼어난 실력 만큼이나 아름다운 외모로 대중들의 주목을 받았다.

이동진은 게임 전문 채널 '온게임넷'의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았다. 그 뿐만 아니라 '너의 목소리가 들려', '너를 사랑한 시간', '태양을 삼켜라'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에서 조연으로 활약했다.

네티즌들은 "축하합니다~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lily****)" "잘 사세요(chou****)" "아 이분이었구나~~tv에서 가끔 본 적 있어요(door****)"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지연씨가 결혼하네요. 런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여자 선수 최초 금메달인데(fke1****)" "결혼 축하드립니다(smda****)"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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