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헬스케어 앱 '케어프렌즈' 상호 업무협약 체결

정창규 기자 승인 2018.08.21 14:48 의견 0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민소현 회장(중앙)과 김형구 홈아너케어 케어프렌즈 대표이사, 허락 인터파크비즈마켓 대표이사가 업무협약 체결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비영리민간단체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가 지난 17일 요양보호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위한 스마트폰 전용 앱인 '케어프렌즈' 서비스 확대 보급을 위해 온라인 플랫폼 서비스 기업 '인터파크비즈마켓', '홈아너케어 케어프렌즈'와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케어프렌즈’ 앱은 위치기반 O2O(Online to Offline)서비스로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가까이 있는 요양보호사나 간호사, 간병인을 연결해주는 실버 케어 전용 플랫폼이다. ‘케어브렌즈’ 앱 서비스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은 국민건강보험 재가센터의 방문 요양, 방문간호, 방문목욕 등을 신청할 수 있고 장기요양등급 인정을 받은 노인성 질환자들은 비용의 85%를 장기요양보험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 '케어프렌즈'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 실버용품과 복지 용구대여 및 구매전용물인 케어프랜즈몰과 연동 돼 있기 때문에 장기요양보험 등급 인정 어르신들은 연간 160만원까지 요양보험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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