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좋다' 신작을 주목하라! 베놈·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

김지연 기자 승인 2018.08.18 02:30 의견 0

[한국정경신문=김지연 기자] ‘영화가 좋다’가 영화 ‘베몸’과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를 소개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영화가 좋다’에서는 <신작 업데이트>를 통해 관객을 만날 날을 기다리는 신작 2편이 전파를 탄다.

먼저 ‘베놈’은 루벤 플레셔 감독의 영화로 오는 10월 개봉한다. 톰 하디, 미셸 윌리엄스, 리즈 아메드, 제니 슬레이트, 우디 해럴슨이 출연한다.

소니가 제작하는 새로운 마블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마블 코믹스에서 가장 인기 있고 독특한 캐릭터이자 영화 '스파이더맨 3(2007)'의 악당으로 등장한 ‘베놈’의 탄생기를 다룬다.

‘신비한 동물들과 그린델왈드의 범죄’는 데이빗 예이츠의 영화다. 에디 레드메인, 조니 뎁, 주드 로가 출연해 마법 세계의 운명을 건 전쟁을 그린다.

뉴트 스캐맨더(에디 레드메인 분)의 활약으로 강력한 어둠의 마법사 겔러트 그린델왈드(조니 뎁 분)가 미합중국 마법의회 MACUSA에 붙잡힌다. 하지만 그린델왈드는 자신이 장담했던 대로 탈출해 추종자를 모으기 시작한다. 

순혈 마법사의 세력을 모아 마법을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을 지배하려는 그린델왈드의 야욕을 막기 위해 알버스 덤블도어(주드 로 분)는 제자였던 뉴트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마법사 사회는 점점 더 분열되어 가고 뉴트는 앞날의 위험을 알지 못한 채 제안을 승낙한다.

'영화가 좋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지식과 문화가 있는 뉴스> ⓒ한국정경신문 | 상업적 용도로 무단 전제, 재배포를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