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잭맨 영화 원작!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 8월 국내 무대 찾아온다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6.15 14:38 의견 0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뮤지컬 ‘바넘 : 위대한 쇼맨’이 오는 8월 7일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막한다.

‘바넘 : 위대한 쇼맨’은 배우 휴 잭맨 주연의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의 원작이다. 서커스를 지상 최대의 엔터테인먼트로 만들어 낸 PT. 바넘의 생애를 기반으로 한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바넘 : 위대한 쇼맨’의 한국 초연으로 기대를 모은다. 제작사 킹앤아이컴퍼니가 작품을 이끈다.

극은 지난 1980년 브로드웨이 초연을 시작으로 1982년까지 854회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기존 뮤지컬에서는 볼 수 없는 서커스를 극에 자연스럽게 녹여 내며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브로드웨이 오리지널 프로덕션은 1980년 토니상 10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남자주연상,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을 수상했다.

런던 오리지널 런던 프로덕션은 1981년 로렌스 올리비에상 3개 부분에 노미네이트되고 남자주연상을 수상했다.

‘바넘 : 위대한 쇼맨’은 오는 8월 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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