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챔스 승강전' 조은나래, 롤 여신 광고 화제

김나영 기자 승인 2017.09.12 23:27 의견 0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한국정경신문=김나영 기자] '롤챔스 승강전'이 화제인 가운데 롤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아나운서가 최근 출연한 광고가 눈길을 끈다.

한 소개팅 어플리케이션 광고에 출연한 조은나래는 “남자 소개시켜준다는 말에 오늘 화장을 두 시간이나 했다”며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여준다.

소개팅 앱에 자신의 ‘셀카’를 올린 조은나래는 곧 ‘실버’ 등급이라는 판정을 받아들고 충격에 빠진다. 해당 소개팅 앱은 ‘리그오브레전드’와 비슷하게 얼굴을 브론즈, 실버, 골드, 다이아몬드 등급으로 나누고 있었다.

조은나래는 “오늘 다이아 등급 나올 때까지 집에 안간다”며 끊임없이 사진을 찍는다. 노력 끝에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아 든 조은나래는 만족하는 미소를 보이며 덩실덩실 춤을 춰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조은나래 아나운서 너무 좋아요" "롤 여신 조은나래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조은나래 아나운서 광고 너무 재미있네요" "팬이에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CJ 엔투스는 12일 서울 서초 넥슨 아레나에서 치러진 에버8 위너스와의 2018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스플릿 승강전 패자전 3세트를 승리했다. 이로써 CJ는 오는 16일 승강전 최종전에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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