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렌시아 콘셉트 뜬다..백진성 대표 “커피베이 편안한 휴식 공간 역할 할 것”

권혜경 기자 승인 2018.06.12 17:28 의견 1
커피베이 매장 내부 모습(사진=사과나무 주식회사)

[한국정경신문=권혜경 기자]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가심비 좋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현대인들의 ‘케렌시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커피베이 백진성 대표는 “치열한 커피전문점 시장에서 인테리어 디자인과 메뉴경쟁력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며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의미하는 ‘케렌시아(Querencia)가 2018년 주요 소비키워드로 떠오른 가운데 사과나무 주식회사의 커피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가 고급스럽고 편안한 인테리어와 가심비 좋은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현대인들의 ‘케렌시아’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의 키워드로 떠오른 ‘커렌시아(Querencia)’는 피난처, 안식처를 의미하는 스페인어이다. 카페 창업 전문 브랜드 커피베이는 모던한 그레이톤의 벽면과 목재가구를 배치한 인테리어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바쁜 일상생활 속 휴식을 취하고 싶은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백 대표는  “커피베이는 미디엄 로스팅 기법을 통한 고소하고 부드러운 커피 맛으로 두터운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다”며 “매 시즌 트렌드를 이끄는 다양한 신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내놓아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봄 시즌 딸기와 벚꽃을 내세워 인기를 끌었던 시그니처 메뉴들은 식음료업계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것은 물론 특색 있는 비주얼과 맛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며 “여름을 맞아 고객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다양한 빙수 메뉴를 출시해 가맹점의 매출을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 대표는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의 메뉴와 편안한 휴식 공간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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