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경신문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구속 이어 본사 압색…검찰, 노조와해 의혹 수사 급물살

뉴스 > 한국정경신문 > Industry > 전자 정창규 기자 2018-05-15 11:49:22

0
(사진=한국정경신문DB)

[한국정경신문=정창규 기자] 삼성 노조와해 활동을 주도한 혐의로 삼성전자서비스 최 모 전무가 검찰에 구속된 가운데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대한 세 번째 압수수색에 나섰다. 노조 와해 공작의 실무책임자 구속으로 수사가 급물살을 탈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김성훈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문서와 컴퓨터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삼성전자서비스 콜센터도 포함됐다. 노조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상대로 업무 수임에 차등을 뒀다는 의혹을 들여다볼 전망이다.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검찰은 지난달 12일 첫 압수수색을 한 데 이어 18일에는 본사 건물 지하 문서창고에서 각종 인사자료 등을 확보한 바 있다.

앞서 이날 새벽 검찰은 노조와해 공작을 총괄한 혐의를 받는 최 모 전무(56) 전무를 구속했다. 최 전무는 삼성전자서비스 노조가 출범한 2013년 7월 이후 노조와해 공작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총괄 티에프(TF)’의 실무를 총괄하며 ‘그린화’(노조 탈퇴 및 노조 파괴) 작업을 주도한 혐의를 받고 있다. 최 전무는 ‘삼성 인사 라인’ 출신으로 삼성전자의 노조 대응 대책회의에도 참석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노조 와해 공작을 지시하고 이행한 의혹으로 함께 영장이 청구된 삼성전자 서비스 윤 모 상무와 전직 협력사 대표 함 모 씨, 노무사 박 모 씨의 구속영장은 모두 기각됐다.

검찰은 최 전무가 삼성전자의 개입 여부를 규명할 ‘키맨’으로 보고 미래전략실 등 윗선 개입 여부도 집중적으로 추궁할 계획이다.


한국정경신문 정창규 기자 kyoo78@gmail.com
<저작권자 © 한국정경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커뮤니티

  • 조민웅 화이팅!!!
  • 에브라와 박지성 대화 '치차리토 살살해'
  • 엄청난 변화가 생긴 북한 선전 포스터
  • 시카리오가 현실이었군.. 멕시코 근황
  • 음주운전 법이 안바뀌는 이유
  • 일본의 하청업체 근황
  • 박지성에 대한 오해와 진실
  • 황금종려상을 수상하고도 비난을 들은 일본 영화 만비키가족

설문조사

188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9.11 ~ 2018.09.30

[설문] '4.27 판문점 선언'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남북정상회담이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하지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지난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을 거부하고 평양정상회담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북한이 선 비핵화를 해야 한다는 이유에서입니다.
야당이 판문점 선언을 비준하면 우선 1차적으로 남북한 동해선 및 경의선 철도, 도로가 연결됩니다. 남북 경제교류의 토대가 마련됩니다.
42.7 판문점 선언의 국회비준 어떻게 보십니까?

버튼을 누르시면 결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설문조사

1,789명이 설문에 참여했습니다. 2018.07.25 ~ 2018.08.24

[설문] 청와대가 기무사의 계엄령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어떻게 봐라봐야 할까

기무사가 계엄령을 준비한 60여쪽 자리 구체적인 문서가 공개됐습니다. 

군사 이동부터 특히 국회의원들을 체포해 계엄령을 해제하지 못하도록 하고 언론은 검열을 하는 등의 불법도 기술돼 있습니다.

과거 군사 독재정권의 쿠테타 당시 계엄령과 거의 유사합니다.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요?

버튼을 누르시면 결과페이지로 이동합니다.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4길 36 서교빌딩 2층 | 070-4908-0065 010-2857-1114 010-2000-3803 | kpenewscom@gmail.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1248

사업자등록번호 110-81-85760 | 등록일자 2010.05.28 발행인·편집인 이경호 | 편집국장 김태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정윤

2018 © 한국정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전체 댓글0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4길 36 서교빌딩 2층 | 070-4908-0065 | kpenewscom@gmail.com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서울 아01248

사업자등록번호 110-81-85760 | 등록일자 2010.05.28 발행·편집인 이경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서정윤

2017 © 한국정경신문 All rights reserved.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