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테 디 콰트로·포레스텔라 한 자리에서..'팬텀vs팬텀' 콘서트 5월

이슬기 기자 승인 2018.04.24 10:34 의견 4

[한국정경신문=이슬기 기자] ‘팬텀vs팬텀 콘서트’가 오는 5월 26일과 27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JTBC 예능 프로그램 ‘팬텀싱어’의 우승팀을 한 자리에서 만날 기회다. ‘팬텀싱어는’ 성악, 뮤지컬, K-pop 보컬에 이르기까지 각 분야의 진정한 실력파 보컬리스트들을 총망라하는 크로스 오버 보컬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와 시즌2의 우승팀 포레스텔라가 함께 콘서트를 연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뮤지컬 배우 고훈정, 성악가 김현수, 손태진, 연극배우 이벼리로 구성된 팀이다. 포레스텔라의 멤버는 뮤지컬 배우 배두훈, 연구원 강형호, 테너 조민규, 베이스 고우림이다.

두 팀은 역대급 콜라보 무대로 관객들에게 낭만적인 봄날을 선사한다. 한층 짙어진 감정과 풍성한 화음, 폭발적인 가창력이 큰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서울 공연을 마친 후 6월에는 부산을 찾아간다. 6월 16일과 17일 이틀간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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